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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6-05 13:56
6/2-7 푸켓 여행기
글쓴이 : 정이안           ia0624          

인생 30대 인데 아직 두명 다 첫 해외여행이라 너무 겁이 나고 언어 소통 안되고 모르는 지역이라 무서움 떨림걱정 온갖 감정이 오가면서 여러 여행사를 알아 보러 다니기도 했지만 허니문인 만큼 무언가에 끌리듯이 상담을 하고 예약까지 후다닥 완료! 
푸켓에 도착하니 너무 친절한 가이드분이 가방도 챙겨주시고 마음이 놓이는 단계에 왔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아무래도 여자다 보니 여자 가이드분이 편한데 단독 패키지라 그런지 태국가이드 1 한국 가이드1 운전가이드1 이렇게 해서 다섯명이서 다같이 움직이는데 
한국이 아닌데 한국같은 마음으로 여행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여행을 다 돈건 아니지만 첫날부터 진짜 기절해서 잘 정도로 가이드분들 께서 너무 섬세하게 잘 챙겨주시고 혹시 아플까바 어디 아픈데 없는지 불편한거 없는지 수시로 물어봐주시도 하구 필요한거 있음 최대한 구해서 갖다주시려고 하십니다 정말 동네 동생 처럼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시니까 저희도 맘편히 하고싶은 흐름대로 흘러가서 너무 만족하고 좋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또 된다면 다시 이용하고싶은 맘이 들더라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남은 여정 맘편히 즐기다가 가겠습니다